챗GPT4o보다 강력한 인공지능 AI 오픈소스가 시장에 공개

챗GPT4o보다 강력한 인공지능 라마 3.1 오픈소스가 시장에 공개되었다. 이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에서 개발 및 출시한 인공지능 모델이다.

해당 모델에 대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라마3.1 능력은 챗GPT4o를 능가하며, 개발비용은 절반밖에 들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오픈AI나 구글이 자사 AI 모델을 비공개로 유지하는 것과 대조적인 행보이다.

이에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메타 AI를 오픈소스로 출시한 이유

메타 최고경영자 저크버그는 "오픈소스는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AI의 혜택과 기회를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이것의 힘이 적은 수의 기업에만 집중되지 않게 할 것이며, 기술이 사회 전반에서 고르고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메타가 '라마 3.1'을 내세워 AI 시장에서 우위를 잡기 위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만 보인다고 판단했다.

더 많은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하여 업계 표준 지위를 획득함으로써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오픈소스가 공개되면서 미국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경쟁 국가, 범죄자 혹은 사기꾼들이 해당 기술을 활용할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미 다른 오픈소스 AI가 아동 성적 학대 이미지로 악용된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IT 블랙아웃 사태를 일으킨 MS 클라우드도 오픈형 생태계를 키우다 외부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셧다운이 되었었다.

인공지능 AI는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있다. 편리함을 제공해 줌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인공지능을 악용한 사례가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것은 좋지만, 올바르게 잘 사용하는 것은 항상 큰 숙제로 동반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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